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일주일 새 7만802명 증가

방역 당국·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20만3824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13만3022명보다는 7만802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5만5434명·서울 4만3789명·인천 1만2389명 등 11만1612명(54.8%)이 감염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