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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오후 9시 기준 23만25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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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오후 9시 기준 23만2521명

수도권 12만9435명·비수도권 10만3086명
최종 24만명대 예상…사흘 연속 20만명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서울역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투표에 앞서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오후 서울역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투표에 앞서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23만25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24만4702명보다 1만2181명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15만1004명보다는 8만1517명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6만5851명·서울 4만9666명·인천 1만3918명 등 12만9435명(55.7%)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0만3086명(44.3%)이 발생했다. 부산 1만7557명·경남 1만4325명·대구 8750명·경북 8187명·울산 5015명·대전 6194명·세종 1396명·충남 7367명·충북 6235명·광주 6275명·전남 5706명·전북 6857명·강원 5617명·제주 350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24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만4327명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