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317191710018947c99d70e7d3912312165.jpg)
16일 34만5283명보다 3만9524명 감소한 수치이지만 일주일 전인 목요일 기준인 23만9713명보다는 6만6046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만575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1일 30만377명에서 12일 29만9286명, 13일 26만0609명, 14일 25만5077명으로 줄어들며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 7만1399명, 경기 6만6367명, 인천 1만7471명 등 수도권에서 15만5237명(50.8%)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5만522명(49.2%)이 나왔다.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