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만2002명·경기 11만3073명·인천 2만3881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신규 확진자수를 파악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317214317070457c99d70e7d3912312165.jpg)
동시간대 사상 최다를 기록한 전날보다는 15만명 감소한 수치지만 이틀전인 15일 오후 9시 기준인 43만9305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7개 지자체별로 서울 8만2002명, 경기 11만3073명, 인천 2만3881명 등 수도권이 21만8956명으로 전체의 55.7%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7만3520명(44.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2만57명 ▲부산 1만9347명 ▲경북 1만6176명 ▲대구 1만5728명 ▲충남 1만4242명 ▲광주 1만3890명 ▲충북 1만2093명 ▲전남 1만2006명 ▲전북 1만1831명 ▲대전 1만1332명 ▲강원 1만1008명 ▲울산 8432명 ▲제주 4203명 ▲세종 317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역당국은 이번 주 확진자 수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