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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8만277명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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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8만277명 잠정 집계

전날 동시간대 보다 9만4999명 감소한 수치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8만명이 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2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7만5276명 대비 9만4999명 감소한 규모다.

이로써 24일(목)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4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만4102명(53.7%), 비수도권에서 17만6175명(46.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7만7841명, 경기 10만3310명, 인천 2만2951명,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18명, 충남 1만6422명, 대구 1만5411명, 부산 1만3635명, 광주 1만2240명, 강원 1만1516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