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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만5580명, 사흘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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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만5580명, 사흘째 감소세

위중증 환자는 나흘만에 1100명대로 늘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33만5580명 발생하며 3일 연속 줄어들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나흘 만에 1100명대로 증가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9만7711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전날(33만9514명)보다 3934명 줄어 사흘 연속 감소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만5531명으로 경기 9만775명, 서울 6만4025명, 인천 1만6785명 등 수도권에서 17만1585명(51.1%)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만6363명, 대구 1만4217명, 광주 9907명, 대전 1만1202명, 세종 3007명, 울산 7450명, 강원 1만41명, 충북 1만1614명, 충남 1만3167명, 전북 1만2200명, 전남 1만2848명, 경북 1만5173명, 경남 2만2676명, 제주 4082명 등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6만6899명(19.9%)이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8만3711명(24.9%)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9명이다. 공항 또는 항만 검역에서 3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36명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70명 감소한 32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4617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164명으로 나흘 만에 11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