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 25만285명…전날 보다 8만명 감소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 25만285명…전날 보다 8만명 감소

지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5만28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보다는 8만명 가까이 감소했지만 최종 집계시 30만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7개 시·도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25만2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2만8736명 대비 7만8451명, 1주 전 수요일인 지난 23일 오후 6시 30만3597명보다는 5만3312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만5531명, 경기 6만3775명, 인천 1만3554명 등 12만2860명(49.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수도권보다 많은 12만7425명(50.9%)이 발생했다. 경북이 1만4723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만4709명, 충남 1만3900명, 전남 1만2658명, 광주 1만1107명, 대구 1만437명, 강원 9427명, 전북 9214명, 부산 8011명, 대전 7213명, 울산 6307명, 충북 5267명, 제주 3537명, 세종 915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35만명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2만4641명으로, 1주 전 23일 49만802명 대비 6만6161명 감소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