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6시까지 13만214명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6시까지 13만214명

어제보다 1만7142명 적어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전경. 사진=뉴시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3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종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21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4만7356명보다 1만7142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17만4644명)와 비교하면 4만4430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22만4703명)보다는 9만448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37명(46.1%), 비수도권에서 7만177명(53.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8537명, 서울 2만5928명, 경남 8036명, 전남 7576명, 충남 7549명, 경북 6876명, 전북 6752명, 대구 6314명, 인천 5572명, 강원 5540명, 광주 5254명, 부산 4361명, 울산 3833명, 대전 3263명, 충북 2545명, 제주 1939명, 세종 339명 등이다.

지난 3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4265명→12만7163명→26만6103명→28만6270명→22만4801명→20만5333명→18만5566명으로 일평균 약 21만8500명이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