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시 기준 7주만에 10만명 아래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영등포구 방역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410192125066187c99d70e7d3912312165.jpg)
이런 가운데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5968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3만214명보다 5만4천246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1만206명과 비교하면 3만4238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 15만7550명보다는 8만1천582명이 적다.
일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20일 8만424명 이후 7주 만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5383명(46.6%), 비수도권에서 4만585명(53.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7945명, 서울 1만3366명, 경북 5050명, 전남 4450명, 경남 4080명, 인천 4072명, 충남 4049명, 광주 3911명, 전북 3736명, 강원 3098명, 대구 2637명, 부산 2265명, 대전 2227명, 울산 1782명, 충북 1631명, 제주 1324명, 세종 345명 등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