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418191011075097c99d70e7d3912312165.jpg)
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9958명 보다 2.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5만9859명보다는 6만2250명 적고, 2주 전인 4일 20만2829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21일 8만6372명 이후 8주만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30명(51.7%), 비수도권에서 4만7179명(48.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7241명, 서울 1만7621명, 경남 5769명, 인천 5568명, 대구 5256명, 충남 4989명, 전북 4976명, 전남 4633명, 경북 4551명, 부산 3548명, 강원 3144명, 광주 2946명, 대전 2808명, 울산 2387명, 충북 1218명, 제주 757명, 세종 197명 등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