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9958명 보다 2.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실제 월요일 오후 6시 집계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21일 8만6372명 이후 8주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30명(51.7%), 비수도권에서 4만7179명(48.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7241명, 서울 1만7621명, 경남 5769명, 인천 5568명, 대구 5256명, 충남 4989명, 전북 4976명, 전남 4633명, 경북 4551명, 부산 3548명, 강원 3144명, 광주 2946명, 대전 2808명, 울산 2387명, 충북 1218명, 제주 757명, 세종 197명 등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