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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1만5908명···전일比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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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1만5908명···전일比 2.5배↑

18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1만5908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1만5908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된 1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1만59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6783명보다 2.5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0만4798명보다는 8만8890명 적고 2주 전인 4일 25만9636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7832명(49.9%), 비수도권에서 5만8076명(50.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574명, 서울 2만1819명, 경남 7107명, 인천 6439명, 대구 6402명, 경북 5815명, 충남 5304명, 전남 5081명, 전북 4976명, 강원 4437명, 충북 4368명, 부산 3548명, 대전 3474명, 광주 2946명, 울산 2387명, 제주 1142명, 세종 1089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32명→19만5천397명→14만8천431명→12만5천846명→10만7천916명→9만3천1명→4만7천743명으로 확실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평균 확진자수는 약 13만2724명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