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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줄었다…오후 6시 기준 4만117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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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줄었다…오후 6시 기준 4만117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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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117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11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7일) 동시간대 4만8533명보다 7356명 줄어든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2일 6만1314명→23일 5만5276명→24일 2만7446명으로 꾸준히 줄었다가 25일 6만4922명으로 반등했지만 26일 6만1814명→27일 4만8533명→이날 4만1177명으로 다시 꺾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8876명, 서울 6448명, 인천 1638명 등 수도권에서 1만6962명(4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4215명(58.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3296명, 전남 2565명, 경남 2457명, 전북 2412명, 충남 2210명, 대구 2134명, 강원 1841명, 광주 1826명, 부산 1506명, 대전 1332명, 울산 1141명, 충북 865명, 제주 584명, 세종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464명으로 전날보다 1만9323명 감소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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