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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명대로 감소세…1만2048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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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명대로 감소세…1만2048명 집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1명으로 집계된 31일 오후 대구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191명으로 집계된 31일 오후 대구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048명이 늘어 누적 1815만385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1만4397명에 비해 2349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 1만2542명 보다는 49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2007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해외유입은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2명, 지역 사회에서 39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862명(15.5%), 18세 이하는 2372명(19.8%)이다.

지역별로 경기 2745명, 서울 2254명, 인천 518명 등 수도권에서 5517명(45.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6490명(54.1%)이 확진됐다. 경북 888명, 대구 716명, 경남 686명, 부산 640명, 강원 542명, 충남 537명, 전북 412명, 충북 396명, 전남 389명, 울산 330명, 대전 321명, 광주 319명, 제주 210명, 세종 104명 등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만4238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