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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최소 7308명 확진…전주 比 228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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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최소 7308명 확진…전주 比 228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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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3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308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7417명보다 109명, 1주 전(3일) 9595명보다 2287명 줄었다.

최근 1주 동안 동시간대 확진자는 3일 9595명, 4일 8428명, 5일 3928명, 6일 5210명, 7일 1만1492명, 8일 1만115명, 9일 7417명, 10일 73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3348명(45.8%)이 발생했으며, 경기 1853명, 서울 1246명, 인천 249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3960명(54.2%)이 확진됐다.

이어 경북 615명, 대구 481명, 강원·경남 각 383명, 충남 325명, 전남 318명, 울산 295명, 전북 275명, 광주 226명, 부산 218명, 대전 191명, 충북 129명, 제주 111명, 세종 10명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315명이었다. 금요일 기준 1만명 아래 규모 발생은 20주만에 처음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