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는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통계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6064명이라고 보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184명, 서울 1109명, 인천 183명 등 수도권에서 2476명(40.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588명(59.2%)이 확진됐다.
경북 563명, 대구 372명, 경남 365명, 강원 360명, 울산 297명, 부산 281명, 전남 279명, 전북 273명, 충남 265명, 충북 246명, 대전 160명, 제주 113명, 세종 1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442명으로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