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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3038명 확진···전일 比 3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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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3038명 확진···전일 比 3000명 감소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인 12일 오후 6시까지 30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3038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6064명보다 3026명,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3928명보다 890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25명, 서울 401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 1321명(43.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717명(56.5%)이 확진됐다.
경북 260명, 강원 187명, 경남 167명, 대전 146명, 충남 128명, 대구 124명, 전남 121명, 전북과 울산 각각 110명, 광주 108명, 충북 102명, 부산 87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82명으로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