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육군간부 인재선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육군 간부 전국 최다 배출을 기록한 동강대는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동권 학과장은 “지난해 졸업생 43명 중 장교 3명을 포함해 36명이 직업 군인의 꿈을 이뤘다”며 “지난해까지 육군인사사령관이 수여한 감사장이 올해 육군참모총장 수여로 격상돼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군사학과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강대 군사학과는 2011년 학과 개설 후 2014년과 2016년, 2018년, 2020~2021년 육군본부 전국 최우수 군사학과로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 국방부 정책사업인 육군 부사관학군단(RNTC: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s)을 광역시권 전문대학 최초로 유치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직업군인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