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6만1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만명이 넘은 것은 지난 4월 26일 6만1814명 이후 84일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6143명, 서울 1만3185명, 인천 3863명 등 수도권에서 3만3191명(55.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6960명(44.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3171명, 경남 3058명, 충남 2750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대전 1547명, 제주 1466명, 충북 880명, 세종 98명 순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