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3만4173명 증가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모두 7만28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6만9882명을 기록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942명 늘어난 숫자다. 1주 전 화요일인 12일 3만8651명에 비해서는 3만417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2만1249명, 서울 1만7199명, 인천 4382명 등 수도권에서 4만2830명(58.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3582명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7만명대를 기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