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후 9시 기준 7만2824명 코로나19 확진

공유
0

오후 9시 기준 7만2824명 코로나19 확진

전주보다 3만4173명 증가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모두 7만28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6만9882명을 기록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942명 늘어난 숫자다. 1주 전 화요일인 12일 3만8651명에 비해서는 3만417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2만1249명, 서울 1만7199명, 인천 4382명 등 수도권에서 4만2830명(58.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9994명(41.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3846명, 경북 3149명, 충남 2750명, 충북 2209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대전 2062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제주 1466명, 세종 522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3582명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7만명대를 기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