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모두 7만28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2만1249명, 서울 1만7199명, 인천 4382명 등 수도권에서 4만2830명(58.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9994명(41.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3846명, 경북 3149명, 충남 2750명, 충북 2209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대전 2062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제주 1466명, 세종 522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3582명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7만명대를 기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