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5만40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5만3424명보다 675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 3만4785명과 비교하면 1.56배에 해당하는 1만931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1만3258명, 서울 1만1129명, 인천 2973명 등 수도권에서 2만7360명(50.6%)이 나왔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551명으로 이틀 연속 6만명대를 이어갔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