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에 진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975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후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전일 대비 9명 늘었다. 사망자는 25명이며 전일 대비 8명이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치명률 0.13%)이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40만5533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7969명(수도권 5만1402명, 비수도권 4만656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42.4%, 중등증병상 33.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