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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만285명…해외유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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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만285명…해외유입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에 진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975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후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전일 대비 9명 늘었다. 사망자는 25명이며 전일 대비 8명이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치명률 0.13%)이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40만5533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7969명(수도권 5만1402명, 비수도권 4만656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42.4%, 중등증병상 33.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