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후 6시 11만2855명 집계

공유
0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후 6시 11만2855명 집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9897명을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9897명을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요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285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28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2만5353명보다 1만2498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8만6930명보다는 2만5925명 늘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2만6987명, 서울 2만2585명, 인천 5621명 등 수도권에서 5만5193명이 발생해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7662명(51%)이 감염됐다.

경북 7137명, 대구 5913명, 경남 5888명, 전북 5503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강원 4612명, 전남 4455명, 부산 3776명, 대전 3264명, 울산 3244명, 충북 1886명, 제주 1822명, 세종 183명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