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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시 기준 3만2599명···전일比 77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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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시 기준 3만2599명···전일比 7797명↓

확연한 감소세···일주일 전 대비 4만5337명 급감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7797명이나 감소했다.
20일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59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 대비 7797명 감소한 숫자다.

일주일 전인 13일 동시간대(7만7936명)와 비교해도 4만5337명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4만7917명으로, 화요일 기준 4주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등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포착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에서는 1만657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가 8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5927명 △인천 1832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60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경북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2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1912명 △경남 1705명 △충남 1561명 △전북 1499명 △강원 1344명 △광주 1290명 △전남 897명 △부산 780명 △울산 737명 △대전 732명 △충북 699명 △제주 289명 △세종 47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