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7797명이나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13일 동시간대(7만7936명)와 비교해도 4만5337명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4만7917명으로, 화요일 기준 4주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등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포착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에서는 1만657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가 8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5927명 △인천 1832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60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경북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2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1912명 △경남 1705명 △충남 1561명 △전북 1499명 △강원 1344명 △광주 1290명 △전남 897명 △부산 780명 △울산 737명 △대전 732명 △충북 699명 △제주 289명 △세종 47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