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한별(26·SK텔레콤)이 DGB 첫날 '폭풍타'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와 대회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김한별은 22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21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올 시즌 17번째 대회인 제6회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쳐 배용준(22·CJ온스타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배용준은 버디 10개, 보기 1개를 범했다. 이전 기록은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첫날 서형석(25·신한금융그룹)과 윤정호(31·일화맥콜)가 세운 63타였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한별은 12번홀(파3)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13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15번홀부터 연속 3개홀 버디를 골라냈다. 샷과 퍼팅에 불은 붙은 김한별은 후반들어 1번홀부터 5개홀 연속 버디를 챙기더니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역시 18번홀부터 시작한 배용준은 전반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뒤 후반들어 1번홀부터 연속 4개홀 버디를 잡은 뒤 6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배용준은 "현재 내 스윙에 대한 느낌이 매우 좋다"며 "남은 라운드도 샷에 대한 구질을 정교하게 구사한다면 좋은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도엽(31·DB손해보험)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재훈(24)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로 단독 3위, 문도엽(31·DB손해보험)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시즌 2승의 '대구의 아들'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1오버파 72타로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JTBC골프&스포츠는 23일 낮 12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칠곡(경북)=안성찬 대기자]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