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25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347명, 경기 5148명, 인천 911명 등 수도권에서 1만406명(5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851명(46%)이 확진됐다. 대구 919명, 경북 1243명, 부산 663명, 울산 465명, 경남 1138명, 대전 406명, 세종 211명, 충남 833명, 충북 328명, 광주 580명, 전남 497명, 전북 772명, 강원 680명, 제주 11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960명으로 토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