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시 체육회 직장 운동부 선수, 장애인체육회 선수, 수원FC 선수 등 154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매년 체육계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해 우리 시 체육인의 전반적인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고, 올해는 장애인 선수(2명) 조사항목을 신설했다"며 "스포츠 폭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인권에 기반한 스포츠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