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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공장 끼임참사' 얼마나 됐다고…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서 또 손 끼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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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공장 끼임참사' 얼마나 됐다고…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서 또 손 끼임 사고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SPL 평택공장에서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근로자의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SPL 평택공장에서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숨진 20대 여성 근로자의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서 4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샤니는 최근 20대 여성 근로자 배합기계에 상반신이 끼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 그룹 계열사 중 하나다.

23일 오전 6시 1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로 올라가는 빵 제품 중 불량품이 발생하자 이를 빼내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SPC 측은 이에 대해 쌓인 빵 상자를 검수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C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현장에는 사고를 당한 근로자 외에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파악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8일만이며, 허영인 SPC 회장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연 지 이틀 만에 발생한 것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