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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골프장회원권 폭락 조짐...2개월간 최대 5억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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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골프장회원권 폭락 조짐...2개월간 최대 5억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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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하락할 것인가.

지난 9월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전국 골프회원권이 멈출줄 모르고 있다.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리던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올리면서 인기를 끌었던 회원권이 주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6억원을 넘게 호가하던 황제회원권이 추락하면서 두달새에 3~5억원이 날아갔다.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골프장은 남부 컨트리클럽, 이스트밸리CC, 렉스필드CC 등 3곳이며 나머지 랭킹 10위권 골프장들은 모두 하락했다. 가평베스트CC와 레이크사이드CC가 각각 5000만원씩 빠졌다.

전국골프장에서 회원권 가격이 오른 곳은 5곳에 불과하다. 뉴서울CC가 가장 많은100만원 상승해 2억7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원권 골프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따른 급매물이 나오면서 투자수요 이탈을 주원인것 같다"며 "회원권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회원권도 덩달아 맥을 못추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특히, 회원권이 갖고 있어도 부킹도 어려운데다 그린피도 특정 골프장을 빼놓고는크게 차별화 되지 않으면서 회원권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2022년 1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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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부회원권거래소)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