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564명으로 누적 2730만809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감소 추세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313명→7만1461명→6만7402명→5만7069명→5만2987명→5만2861명→4만6564명이다. 일평균 확진자는 5만2951명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4만649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며, 이 중 47명이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526명, 경기 1만2850명, 인천 2707명 등 2만4083명(51.7%)이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2481명(48.2%)이 확진 판정됐다. 경남 2454명, 부산 2449명, 경북 2373명, 대구 2321명, 충남 1918명, 전북 1824명, 광주 1704명, 충북 1615명, 대전 1466명, 전남 1441명, 강원 1141명, 울산 882명, 세종 465명, 제주 35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16일째 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88.2%(406명)다. 신규 입원 환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에 1618개가 있으며, 현재 522개(32.3%)를 가동 중이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환자 병상은 1967개 중 428개(21.8%)를 사용 중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