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56야드)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나 잡았으나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맥스 호마(미국), 저스틴 서(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막판 추격을 벌인 티렐 해턴(잉글랜드)를 5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450만 달러(약 59억5350 달러).
이로써 셰플러는 지난 시즌 4승에다 올 시즌 2승을 올려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2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존 람(스페인)이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하는 바람에 1위에 올라섰다.
이날 셰플러는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이민우와 동타를 허용했으나 8번홀(파3)에서 벙커샷을 환상적인 버디로 연결한데 이어 12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유럽투어에서 활동하는 이민우는 PGA투어 19번째 출전만에 우승을 기대했지만 무산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27)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유럽투어인 DP월드투어 2020년 ISPS 한다 빅 오픈과 2021년 스코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2017년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7위, 안병훈(32·CJ대한통운)은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5위에 올랐다.
이 대회 첫 출전한 '라이징 스타' 김주형(21·나이키)은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51위에 랭크됐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