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 7개월 만에 9층서 2층으로 이전, 11일 재개관

시청 북카페는 공감갤러리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해 307㎡ 규모로, 1만 여 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40석), 신문·잡지 열람 공간,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와이파이(Wi-Fi) 서비스 존이 구축돼 인터넷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카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신간 도서, 인기 도서를 꾸준히 들여놓고, 학생들의 독서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