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 의결
어린이집 보육료·급식비 추가지원도 추진
어린이집 보육료·급식비 추가지원도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내년부터 정부의 전자누리집인 정부24를 이용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방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행과제는 2025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모델 도입을 앞두고 먼저 추진하는 과제로, 현장요구가 많아 현행법과 제도로 실행 가능한 사례가 해당된다.
교육부는 특히 학부모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정부24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입소를 위한 신청 및 결과 확인 시스템을 갖춘다. 현재 유치원은 ‘처음학교로’, 어린이집은 ‘임신육아종합포털’에 각각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교육부는 어린이집 영아 대상 보육료와 어린이집 유아의 급식·간식비도 선도교육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도교육청을 통해 지역별로 유치원 학비를 일부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만 5세 유아의 유치원 학비·어린이집 보육료 추가지원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거점형 방과후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을 도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유치원·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교사 대상 교육·연수를 공동참여 방식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가 시행된 점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 지침도 마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본격적인 유보통합 전 우선 이행과제를 추진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부가 다양한 쟁점을 책임지고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