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림킴(김예림)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서 낭만 보이스와 열정의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림킴(김예림)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에서 독보적 음색과 몽환적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림킴(김예림)은 인트로 '민족요'로 시작했다.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메가크루 미션에 사용돼 역주행 중인 'YELLOW'(옐로우)와 'YO-SOUL'(요소울)부터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All right'(올라이트), 'Rain'(레인), 최근 발매한 ‘VEIL’(베일), ‘Confess to you’(컨페스 투 유) 등 총 10곡을 선보였다.
공연 후 림킴(김예림)은 88호수 수변 무대로 자리를 옮겨 더 클래식의 '여우야'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도 등장해 원곡자와 호흡을 보였다. 관객들은 두 아티스트의 하모니에 환호와 호응을 보냈다.

림킴(김예림)은 이날 페스티벌에서 “오는 12월 가요계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으로만 목소리를 들려준 림킴(김예림)이 SM STATION 프로젝트 곡 'Love Me Crazy'(러브 마이 크레이지)에 참여한 후 오랜만에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림킴(김예림)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슈스케) 시즌3로 가요계에 진출한 뒤 유니크한 스타일과 매혹적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왔다. 현재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축제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음악과 무대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림킴(김예림)은 최근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OST '벌써 일년'과 드라마 '킹더랜드' OST 'Confess to you'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