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관리학회는 지난 10일 ‘리인벤트 사회로 가는 길: OM의 뉴디멘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생산관리학회가 주최하는 2023 추계학술대회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기획세션(I&II)에서는 본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생산운영관리(Production and Operations Management)”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준비하고자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특별세션(한국은행 인천본부, 홍창덕 조사역)에서는“인천지역 산업구조의 변화 및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고, “리인벤트 생태계 조성 사례”에서는 (주)대한솔루션; LG디스플레이; eNtoB; (사)한국ESG경영개발원 등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디지털전환 기술교류 우수사례”세션에서는 (주)어드밴스솔루션; (주)오에스컴퍼니스; 마케팅앤컴퍼니, 메인비즈협회 등의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제10회 현우 곽수일 생산관리학술상은 임호순 고려대 교수가 수상했고, 2023년 한국생산관리학술지 우수논문상, 경진대회 시상식 및 감사패 또한 수여됐다.
한국생산관리학회는 1988년 학회 창립 이후 우리나라 생산운영관리 분야 국내 최고 학술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생산관리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정기학술 대회(춘계·추계 학술대회)와 하계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생산 및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 분야 이슈를 논의하며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기여 및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