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 사진=이관희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2011115360151601e71a555b1164015656.jpg)
시는 우선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468개의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제 1천700여 톤 및 살포기 19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9대 등 제설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 대응 종합 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제설 공조 협조체계 구축 등 선제 대응을 완료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서는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4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겨울철 재난으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설과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