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서 ‘2024 시정 운영 방향’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2024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7조 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비롯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글로컬 대학 30 포스텍 선정, 수서행 SRT 개통 등 핵심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100년을 향한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이라는 3대 분야의 시정 운영을 밝혔다.
올해 분산 에너지법 시행에 따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K-수소 경제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최고의 민생정책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200만평에 달하는 포항 산업단지 대부분은 분양이 끝난 상황이다. 시는 영일만4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2단계 조기 공급은 물론, 수요에 맞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최고 현안인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지방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에 포스텍 의대설립을 강력히 요구하고 정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제·관광대교’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일만대교가 올해 턴키 발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동빈대교도 조속히 준공할 것” 이라며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잠재된 능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