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 4번째 수상 '역대 최초'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도…4월 새 앨범 깜짝 발표

테일러 스위프트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인기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스위프트는 이번이 4번째 수상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스위프트는 ‘미드 나이츠’로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 수상사로 호명됐다. 역대 최초 4회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도 안았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수상한 뒤 오는 4월 19일에 새 앨범이 나온다고 감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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