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에는 과학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심화융합인재과정 56명, 중등심화융합인재과정 43명, 중등사사과정 23명 등 총 122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 수료생 전원이 1년간 지도해 준 지도교수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 회장상, 교과 과정별 최우수상, 특별상 등 1년간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활동을 하며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한 학생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4년 설립된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 기금과 함께 국립목포대의 지원을 받아 미래지향적 인간성 함양을 위한 영재교육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자주적인 과학영재, 개성 있고 창의적인 과학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