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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도시텃밭' 분양…2개소, 총 300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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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도시텃밭' 분양…2개소, 총 300구획

공영도시텃밭(2023년) = 대구시 이미지 확대보기
공영도시텃밭(2023년) = 대구시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해 도시 텃밭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2024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21일(수)부터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2개소, 총 300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0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대구도시농업포털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은 대구도시농업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한다. 특히, 올해는 텃밭별 전체 구획 수의 20%를 어르신에게 우선 분양하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분양료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도시텃밭에 참여하는 경우, 연간 5회 정도 실시되는 교육을 통해 텃밭 관리와 농작물 재배 요령을 배울 수 있으며, 3無(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멀칭) 농법을 통한 텃밭 운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도 살리고,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도심 속에 마련된 작은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심은 작물이 관심과 사랑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