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전국체육대회뿐 아니라,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서울시 소속으로 참여하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상호간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 체육 인구(특기생, 육성학교)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선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의 인재 육성에도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육성의 요람인 한국체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 서울의 안정적인 전문체육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엘리트 스포츠의 한 단계 성장에 앞장서는 서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