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특별 강연에서 국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2017261204938b41806161510625224987.jpg)
윤석열 대통령이 상공의날 맞이 기념행사에서 국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내 노동 현장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념으로 무장한 기득권 노조 카르텔로 인해 노동 현장에 불법이 판을 치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심화하면서 힘없는 비노조 근로자들은 오히려 더 열악한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 체계를 일한 만큼 보상을 주는 직무성과급 체계로 전환하고, 근무 형태 역시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도입하고 확산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