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6일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따라 울룽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4년간 학자금 전액과 월 30만원 한도내에서 월세 및 전세로 인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릉군에서도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