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 학교 생태전환 교육’을 주제로 한다.
참여 희망 학생은 개인 또는 같은 학교에서 최대 5인 팀을 구성해 영상이나 그림 작품을 만들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320만원으로, 금상 및 특별상 각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장려상 3만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28일 발표되며, 6월 5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에 공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아 시민으로서 연대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으로 지정던 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현재까지 유니세프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