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경연을 통해 명랑한 대학 문화를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김춘곤 집행위원장은 “긴 세월 대학생들의 꿈과 열망을 전했던 대학가요제의 부활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한강대학가요제가 국내외 대학생들의 창작 음악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문을 맡은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을 배경으로 K-문화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햇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작곡가 박성호, 작곡가 김원, 이덕현 온원엔터테인먼트, 이현승 ㈜세븐에이엠디자인 대표이사, 김건우 범우주택 대표 등이 집행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