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7일 오는 9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제68회 전국현장교육연구 발표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어와 수학, 과학, 외국어 등 교과 분과와 인성교육, 창의적체험활동, 생활지도, 유아교육, 특수교육 분과 등 17개 분과에서 66편(77명)의 우수 실천연구 보고서가 발표된다.
연구보고서들은 각 시·도대회를 거쳐 예비심사, 본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대회 입상 등급을 받는다. 최고상(대통령상·국무총리상) 후보도 선정된다.
여난실 회장 직무대행은 “학생 교육을 위해 늘 고민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연구 결과를 널리 공유해 현장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은 ‘연구하는 교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은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자 1952년부터 매년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연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