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2회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5일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 기념식, 체험부스, 축하공연, 중대물빛공원에서는 보트체험, 드론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