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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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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31일가지 시장 내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안전사고 예방

빌딩안내시스템. 사진=공사이미지 확대보기
빌딩안내시스템. 사진=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2024년 가락시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점검 대상으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으로 선정했으며, 취약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집중안전점검’은 여름철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사 내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이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등 도매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열화상카메라와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가락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