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단순 장보기체험을 넘어 전통시장의 역사와 매력을 알리고자 대구북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상인회 회장이 군위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했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상품·간식 구매, 장바구니 그리기 체험, 어린이 마술·풍선 공연을 즐기는 등 전통시장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노령인구가 주를 이루는 전통시장에 어린 아이들의 방문만으로도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시장이 즐겁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