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1명 구조...인명피해 없어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2분쯤 G선박(9.77톤)이 울릉읍 도동항에서 강원도 임원항으로 선박 수리를 위해 항해하던 중 울릉 행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좌초됐다.
사고선박에는 김모(55)씨가 운항중이었으며 4시28분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G호는 6시27분께 예인선에 의해 저동항으로 이동됐다. 해경은 구조된 김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