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사. 사진=안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31421330106901e71a555b12518017228.jpg)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올해에는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